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원투씨엠이 체코 IT기업 ‘워치(WATCH)’와 플랫폼 제휴를 골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로컬시장에서 맞춤형 마케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원투씨엠과 이달 초 계약을 체결한 워치는 체코 최대 IT기업으로 로열티, CRM 분야에서 체코와 슬로바키아 대표기업을 고객사로 둔 중견기업이다.

원투씨엠은 워치와 함께 핀테크/O2O플랫폼(에코스)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론칭 시기는 연말로 예정돼 있다.

원투씨엠은 연초 자사 플랫폼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플랫폼 성공사례를 배포하며 제품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워치와는 화상회의,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는 “코로나19 환경에서 변화되는 IT트랜드는 업무환경/소비시장에서의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핀테크/O2O 서비스 플랫폼을 앞세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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