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키사이트가 8개 아날로그 채널에 최대 2.5GHz 대역폭을 제공하는 인피니엄(Infiniium) EXR 시리즈 오실로스코프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인피니엄 EXR-시리즈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는 전문 엔지니어의 일반적인 디버깅을 위해 설계됐다.
7개의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오실로스코프, DVM, 파형발생기, Bode 플로터, 카운터, 프로토콜 분석기, 로직 분석기)을 지원하는 ASIC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EXR-시리즈는 2.5GHz에서 16개의 독립적인 디지털 채널과 동시에 작동하는 최대 8개의 아날로그 채널을 제공한다.
15.6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기본 측정과 고급 측정, 스위칭 손실 분석, RDS(ON), 제어 루프 응답, 효율성, 과도 응답, 돌입 전류, 전류 고조파 및 사이클 내 전력 트랜지스터 손실을 처리한다.
원버튼 자동 실행을 통해 물리 계층 신호 변칙을 찾아 설계 및 문제 해결 작업을 가속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Fault Hunter 기능으로 흔하지 않거나 무작위로 발생하는 신호 결함 탐지 자동화 기능도 탑재됐다.
4개 채널에서 8개 채널로, 500MHz에서 2.5GHz로, 최대 7개의 계측기를 하나의 경량 벤치탑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동시 작업이 가능한 8개의 아날로그 채널과 16개의 디지털 채널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인 패스웨이브(PathWave) 인피니엄 오프라인 분석 툴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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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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