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소현 기자] 디지서트가 고객과 파트너를 레거시 시만텍 엔터프라이즈·리테일·파트너 전송계층보안(TLS) 콘솔에서 디지서트 서트센트럴로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레거시 공개 TLS 발급 시스템을 종료했다.

이번 작업으로 디지서트는 사용자경험을 개선시키고 자사의 공개 키 기반구조(PKI) 운영 통합에 따른 리소스 확보로 고객 사용 솔루션과 백엔드 솔루션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보안 사용 사례에 빠르고 확장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PKI 현대화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서트는 지난 2년 동안 최신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PK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술 현대화에 자원을 투자해왔다.

신규 최첨단 데이터 센터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지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최고의 글로벌 기술과 지역 팀을 결합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모든 이번 업그레이드로 프로비저닝부터 검색, 갱신까지의 TLS 인증서 전체수명주기에 수준 높은 자동화를 적용해 IT 및 보안팀의 인증서 관리 방식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중앙집중형 인증서 관리 플랫폼인 서트센트럴로의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TLS 인증서의 관리 전반을 자동화하고, IoT나 양자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IT 환경을 위한 보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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