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엔비디아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기술 컨퍼런스 ‘GTC 2021’에서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세션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과의 협업사례를 공유한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가상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세계 7500개 이상, 국내 200여개의 AI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GTC 2021’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의 키노트를 비롯해 AI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제프리 힌튼, 얀 르쿤 교수가 참여하는 세션을 포함, 총 1,4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셉션 세션은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서울로보틱스, 스트라드비젼, 모라이, 스프링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엔비디아 기술을 통해 개발된 독자 자율주행 솔루션을 소개하고 패널토론에서 참가자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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