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소현 기자] 삼성SDS가 기업의 디지털전환(DT)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체험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SDS 홈페이지의 ‘마이 트라이얼(My Trial)’ 코너에 마련된 이 서비스는 디지털 전략과 업무 프로세스, IT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기업진단 ▲업종별진단-제조부문 ▲EX진단 ▲애자일진단 ▲IT인프라진단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추후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 수준 진단 서비스도 추가 예정이다.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된 DT 추진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DT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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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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