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블루프리즘이 차세대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인 ‘블루프리즘 버전7’을 정식 공개했다.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연례 컨퍼런스 ‘블루프리즘월드 2021’에서 공개된 블루프리즘 버전7은 애플리케이션 개발·모델링의 간소화, 가시성과 제어력이 향상되면서 자동화 역량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우선 안전한 서버 기반 디지털 워커 아키텍처 및 컨트롤 룸의 성능 개선으로 데이터 가시성이 개선되면서 디지털 워크포스를 전략적 자동화 전반에 걸쳐 확장-조율할 수 있다.

연결성도 강화됐다. 확장된 API 프레임워크를 통해 디지털 워커 역량에 AI를 연결하거나 디렉트 플러그인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다.

운영 담당자가 직관적 대시보드, 데이터 뷰를 통해 디지털 워커 성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이슈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용편의성도 강화됐다.

제이슨 킹던 블루프리즘 CEO는 “자동으로 업무간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며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자동화를 수행하는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는 기존 RPA의 정의에서 진보된 기업 자동화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버전7은 혁신적 플랫폼인 동시에 안정성이 검증된 플랫폼”이라며 “국내 고객사가 경쟁력 있는 미래 조직을 만들고 디지털전환을 통한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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