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깃랩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새로운 ‘인증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과 기술 파트너를 통합해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서비스 프로그램에는 신규 및 기존 파트너가 데브옵스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하여 깃랩 고객을 지원할 수 있도록 PSP(Certified Professional Services Partner)와 CTP(Certified Training Partner) 자격이 부여된다.
깃랩이 올해 진행한 데브섹옵스(DevSecOps) 관련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개발자들이 자사의 기술 도구에 인공지능(AI/ML)과 및 보안을 추가하고 있다.
깃랩 파트너 프로그램은 시스템통합업체(SI)와 클라우드플랫폼(CP) 파트너, 리셀러, 유통업체, 매니지드서비스프로바이더(MSP) 및 에코시스템 파트너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고객사의 데브옵스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깃랩은 자격 추가와 함께 파트너가 깃랩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축 확장이나 데브옵스 성공사례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깃랩 관련 서비스 수행사례를 빌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프레임워크와 개별 트레이닝 인증서도 제공한다.
파트너사의 서비스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리소스와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및 트레이닝 지원키트도 제공된다.
오픈/셀렉트(Open/Select) 파트너로는 액셀리노, 벤치마크, 컴퓨타센터, 클리어비전, 시프라임, 후지쯔클라우드테크놀로지스, Li9, WWT 및 지브라 등이 참여한다. 배포 파트너로는 아마직, 애로우, 카라소프트 등이 합류한 상태다.
기술 파트너에는 개발자가 가장 신뢰하는 환경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 파트너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통합을 통해 깃랩 구축을 간소화했다. 지난해
깃랩은 지난해 아쿠아 시큐리티, 아틀라시안,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사용하는 IBM, VM웨어 탄주와 지난해 협업·통합을 발표하고 기술 파트너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셸 호지스 깃랩 글로벌 채널 부사장은 “기업이 데브옵스를 도입하고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 및 보안 프로세스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깃랩 파트너 프로그램, 특히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깃랩에 대한 투자 가치를 완전히 실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데브옵스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개발자 60%, “데브옵스 도입으로 배포 빨라졌다…보안은 해결할 이슈”
- 깃랩, 확장 및 보안강화 중점 ‘깃랩 13.10’ 버전 업데이트
- “원격근무의 뉴노멀화, 데브옵스(DevOps) 환경 중요해질 것”
- “골드만삭스와 버라이즌은 어.떻.게 성공적인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구현했나?” ①
- 클라우드 뉴노멀 시대, “데브섹옵스(DevSecOps)…어떻게 구현할 겁니까?”
- “데브옵스(DevOps) 구현? 어렵지 않아요…깃랩(GitLab) 하나면 끝!”
- 깃랩, 데브옵스를 위한 단일 플랫폼 ‘깃랩14’ 발표
- 베리타스, 파트너 리워드 프로그램 강화…시장 공략 가속화
- 스테디셀러 게임 ‘라테일’, 네이버클라우드로 인프라 이전 완료
- “2022년, AI/ML 통합 가속화로 데브옵스(DevOps) 도입 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