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P 공공기관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 인증 획득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일 공공기관용 ‘카카오i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쉽고 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등 전용 알림 서비스로 인프라 운영효율성을 높인 솔루션을 통해 공공 비즈니스 영역으로 본격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카카오i 클라우드 공공기관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취득한 바 있다.

이 인증은 공공기관에 안전성·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을 위해 정보보호 기준의 준수여부 확인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IaaS 중심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도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인증을 취득했으며 향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인증도 순차 취득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자사 ‘카카오i 커넥트 톡’이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며 공공서비스 시장 진출을 도모해왔다.

카카오워크는 현재 SaaS에 관한 CSA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공공기관에서 카카오워크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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