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솔루션 전문기업인 제이씨원이 자체 개발·서비스하는 전자계약 서비스 ‘이싸인온(eSignon)’이 2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상공인의 비대면 서비스 도입과 온라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정부가 90%의 요금을 지원하는 게 주요 골자다.
페이퍼리스 솔루션 이싸인온은 위변조방지 타임스탬프 및 승인 프로세스 관리 워크플로우를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약 관리 서비스다.
중기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과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2021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이달 14일부터 진행한다.
제이씨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제이씨원에서 개발한 이싸인온 전자계약솔루션은 종이 계약서 대신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전자문서를 이용해 계약서의 작성-전송-확인까지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완료된 계약서는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계약 당사자 모두에게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즉시 전송되며 체결된 계약도 법적인 효력이 보장된다.
신종호 제이씨원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중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페이퍼리스 환경 도입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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