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지사장에 이은옥 전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 선임

아쿠아시큐리티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초대 지사장으로 이은옥 전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을 선임했다.

이 지사장은 아쿠아시큐리티코리아의 영업총괄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확장, 고객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쿠아시큐리티는 2015년에 설립된 클라우드네이티브 보안기업이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CWPP)과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를 통합한 CNAPP를 관련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기업이 엄격한 규정 준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쿠아시큐리티는 현재까지 금융 서비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리테일, 미디어, 공공, 헬스케어, 텔콤, 여행 산업 등을 포함하여 전세계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아쿠아시큐리티코리아 이은옥 지사장 [사진=아쿠아시큐리티코리아]
아쿠아시큐리티코리아 이은옥 지사장 [사진=아쿠아시큐리티코리아]

이은옥 지사장은 “클라우드를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네이티브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며 “아쿠아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차별화된 파트너 수익강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확장, 성공적인 파트너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지사 설립과 동시에 많은 기업들의 요청으로 개념검증(PoC)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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