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가트너가 발표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제품 중심 기업 전용 클라우드 ERP 부문’에서 3회 연속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퍼와 함께 이 분야의 리더 그룹으로 평가됐는데, 리더 그룹 중에서도 오라클이 최상단에 위치했다.

가트너의 ERP 부분 매직 쿼드런트에는 ‘컴포저블 ERP’에 대한 가트너의 정의가 반영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컴포저블 ERP는 구성 가능한(컴포저블)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미래의 기술 환경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는 높은 구성성과 상호 운용성, 유연성을 지닌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가트너는 리더 그룹은 클라우드 이전을 통해 개선을 달성하는 제품 중심 ERP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비전을 증명한 기업으로, 명확한 비전 실현 역량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오라클은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모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매직 쿼드런트 우측 상단에 위치했다. 

론디 응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ERP가 시장의 기준을 세우는 것은 물론,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고객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가트너 보고서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ERP가 리더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영광스러운 결과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8,000여개 기업에서 도입된 오라클 클라우드 ERP는 오라클 재무, 회계 허브, 조달, 프로젝트 관리, 성과 관리, 위기 관리, 구독 관리, 공급망 관리 및 제조를 포괄하는 기업 재무 및 운영 역량을 지원한다.

90일 주기로 업계 최신 기술이 지속적으로 자체 업데이트되는 플랫폼으로 조직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구축, 혁신, 자동화, 조정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