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이 버라이즌비즈니스의 ‘버라이즌 소프트웨어정의(Software Defined, SD) 시큐어 브랜치’에 포티넷 시큐어 SD WAN’가 통합됐다고 전했다. 솔루션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올인원으로 제공해 기업의 하이브리드/원격근무자 간 신뢰할 수 있는 보안연결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버라이즌비즈니스 삼파스 소우미아나라얀 CRO는 “하이브리드/원격 근무 모델로의 빠른 전환으로 인해 사이버 공격자들은 더 많은 새로운 공격 기회를 접하고 있다”라며 “통합 솔루션은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직원, 비즈니스,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계층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SD-WAN, 방화벽과 고급 라우팅 기술이 통합된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활용해 구축된 보안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은 어떤 규모에서도 우수한 사용자경험과 일관된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제공한다고 포티넷은 설명했다.
MPLS, 인터넷, 광대역 및 무선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원활한 하이브리드 WAN/LAN 전환도 지원한다.
포티넷의 존 매디슨 제품 총괄 선임부사장은 "버라이즌은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활용하여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에서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보안을 위해 안심하고 WFA(Work From Anywhere)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안보전략 토론회 관련 내용으로 위장한 악성파일 발견 ‘주의보’
- 포티넷, 텔레포니카와 ‘매니지드 시큐어 SD-WAN’ 서비스 발표
- 원격근무 타깃한 새로운 보안위협 관리, “기존 툴만으로는 어렵다”
- 랜섬웨어 공격 모델 고도화…“코로나보다 더 무섭다”
- “코로나 팬데믹, 모바일 회의 접속 3배 증가 견인차”
- “전세계 기업 67%, 최소 한 번 이상 랜섬웨어 공격 받았다”
- “휴먼에러, 위험성 커졌다”…IBM, 클라우드 보안위협 보고서
- LGU+, LS그룹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에 ‘U+ SD WAN’ 적용
- 포티넷, “보안 패브릭으로 사이버 보안역량 강화”
- 진네트웍스, 넥스지와 조달 총판계약 체결…공공시장 공략 강화
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