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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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IIoT(산업용 IoT)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에서 검증된 솔루션 기반으로 국내 고객사, 특히 운영기술(OT) 영역에서의 디지털혁신(DT)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루마다(Lumada) 포트폴리오는 히타치 밴타라의 첨단 애널리틱스 기술과 데이터 관리 기능이 통합돼 광범위한 산업, 운영기술(OT) 및 IT전문성을 기반으로 각 고객사에 최적화 설계가 가능한 맞춤형 IIoT 플랫폼이다.

가트너는 루마다 포트폴리오가 제조, 운송, 에너지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IIoT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다양한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데이터 통합-분석-관리 및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구성에서 많은 고객사로부터 기능을 검증받았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모두 구현 가능한 호환성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루마다 포트폴리오 블록다이어그램
루마다 포트폴리오 블록다이어그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IIoT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OT환경에서의 디지털전환(DT)을 지원하고 있다.

루마다 포트폴리오 또한 지속 업데이트하며 운영 상의 가용성 확보를 위한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 기술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IIoT 이니셔티브 가치 실현을 가속화할 뿐 아니라 심층적인 산업 전문지식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한다”며 “예지정비, 산업용 디지털트윈(DW) 등 성공적인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IIoT 시장을 주도하는 리더자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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