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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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서울 드림플러스에서 ‘제2차 혁신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융복합 분야 혁신 창업기업의 규제․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한 ‘지-스타 소통 플랫폼’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제1차 간담회는 지난 10월 ‘법률·의료 플랫폼 창업기업의 갈등 해결’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법무부와 복지부를 초청해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는 ‘친환경·건강관리(헬스케어) 창업기업 규제혁신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환경부와 식약처가 창업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부처별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창업기업대표 모두발언, 창업기업과 관계부처간 자유소통 순서로 진행됐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기조발언을 통해 창업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혔다.

권 장관은 “창업기업은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우리 경제 희망으로서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응원하고 돕겠다”며 “창업기업의 현장 애로해결을 위해 정책담당부처와의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창업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정부의 규제혁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정부와 창업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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