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구축, 문제 해결, 운영을 더욱 간소화하는 ‘앱스트라’ 플랫폼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 

▲엣지 데이터센터로 앱스트라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기능 확장 ▲새로운 정책 보장과 RBAC 기능을 통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 ▲기존 데이터센터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앱스트라 전문 서비스 등이 이번 릴리즈의 주요 내용으로, 고객은 이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마이크 부숑 주니퍼네트웍스 부사장은 “앱스트라는 멀티벤더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설계, 구축, 운영을 단순화하는 단일 솔루션을 제공해 데이터센터 안정성을 극대화한다”며 “앱스트라 최신 기능은 핵심 아키텍처의 차별점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사용 사례와 환경에 안정성, 단순성,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 자동화, 증강 현실(AR) 등의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 엣지에 소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 소규모 원격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콜랩스드 패브릭 토폴로지로, 주니퍼네트웍스는 이번 릴리스에서 앱스트라 엣지 구축 모델에 콜랩스드 패브릭 토폴로지 지원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엣지단에서도 앱스트라 IBN과 분석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최신 버전의 앱스트라는 정책 보장을 통해 세분화된 실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더 큰 확장성과 효율성, 멀티 테넌트 환경을 위한 연결 제한, 다양한 RBAC와 보장을 제공하며, 보안 정책 충돌과 중복 규칙을 감지해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주니퍼의 새로운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에서 앱스트라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과 보장을 활용하는 현대화된 환경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니퍼 전문 서비스팀은 앱스트라의 IBN 아키텍처와 자동화 툴을 활용해 정확한 청사진, 네트워크 모델,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실시간 필수 검증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마이그레이션 시 가동 중지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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