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판교 창업존에서 올해 첫 ‘스타트업 815 IR’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한다.
전날(31일) 열린 행사는 창업존이 진행하는 7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스케일업 트랙과 가천대가 담당하는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으로 진행됐다. 창업존 입주기업 4개팀과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 4개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스케일업 트랙에는 ▲랑데뷰(스마트팜 자동화 로봇) ▲오퍼스엠(블록체인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솔루션) ▲픽셀로(모바일 시력측정 솔루션 및 아이케어 제품) ▲아이카(커넥티드카 플랫폼)가 참가해 자사 핵심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아이디어브릿지, 인포뱅크, 한국투자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털(VC)이 함께했다.
점프업 트랙에는 ▲애자일그로스(AI학습용 데이터 가공 및 데이터 중개 플랫폼) ▲카라멜소프트(산업용 아날로그 계측기 IoT 디지털화하여 원격조정 서비스) ▲시알티랩(기업 데이터 매칭을 통한 브랜딩 제작 서비스) ▲와트(AR 기반 설비이력 관리시스템) 등이 피칭에 나섰다.
심사역으로 케이런벤처스, 킹고스프링, 인포뱅크 아이엑셀, 신용보증기금, 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기업들의 IR피칭 이후 투자전문가들의 피드백과 함께 실제 투자연계를 위한 후속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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