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가 ‘2022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의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체제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다.
이 사업에서는 전국 600개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정책 수립, 취약점 점검 등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당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최대 540만원의 보안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시큐아이는 제품 및 서비스 우수성, 가격 적정성,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안 솔루션 분야 최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차세대 방화벽‘블루맥스 NGF’를 제공한다.
블루맥스 NGF는 제로트러스트 개념을 적용한 제품으로 외부 접근에 대한 단계별 보안 정책을 적용해 외부 위협을 탐지하고 기업 내부의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블루맥스 클라이언트가 탐지한 사용자 단말의 보안 상태, 이상행위 및 실시간 위협을 연동하여 통합적 방어를 수행한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구축에 대한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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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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