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VM웨어의 네트워크 가상화, 데이터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SC)’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VM웨어 MSC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사례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앞서 지난해 네트워크 가상화에 이어 데이터센터 가상화 MSC를 획득한 바 있다.
네트워크 가상화 MSC는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의 기반인 VM웨어 NSX 환경 기능 구축·최적화를 통해 NSX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데이터센터 가상화 MSC는 데이터센터 가상화 설계 원칙·방법론에 대한 이해와 실행을 바탕으로 VM웨어 vSphere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검증한다.
MSC 획득을 위해서는 기술은 물론 고객이 검증한 서비스 역량, 전문성 등의 종합적인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은 “국내 IT벤더 중 유일하게 MSC를 획득하면서 VM웨어의 프린서플(Principal) 파트너로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효성인포메이션은 VM웨어와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HCI부터 풀SDDC,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VM웨어 샌디 호건 커머셜·파트너 세일즈 수석부사장은 “VM웨어는 효성인포메이션이 네트워크 가상화, 데이터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성과는 고도화된 VM웨어 기술에 전념하고 투자하며 전문지식을 갖췄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 양정규 대표는 “VM웨어의 최고 기술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하이브리드클라우드 구현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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