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이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AICC(Application Insight Cloud Center)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버전(v5.0)은 통합 대시보드 구현, 평판 조회와 다차원분석 강화,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분석 기반 확보 등이 특징이다.
2016년부터 개발된 모니터랩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악성 URL,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을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더해 정교한 보안위협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설계된 솔루션이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TAS, 구글의 바이러스토탈과 연동해 신뢰도 높은 위협 정보를 전달한다.
김영중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장은 "신규 버전의 출시로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고객 경험은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며 “AI 기반 지능화 노력과 모니터랩이 배포한 전세계 1만개가 넘는 다양한 제품 센서들과의 연동을 통해 고객이 쉽게 사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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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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