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가 국내 주요 클라우드서비스제공기업(CSP) 5개사(가비아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i클라우드/KT클라우드/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IT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제니우스 EMS’와 애플리케이션 관리 소프트웨어 ’제니우스 APM’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국내 주요 CSP에 모두 등록을 완료한 만큼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니우스 EM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와 웹서비스(URL) 등을 단일화된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툴이다. 제니우스 APM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에서 일어나는 트랜잭션의 추적 및 장애 원인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도커와 같은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관리는 물론 오토 스케일링 자동화 기능 등 클라우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니우스를 통해 백엔드부터 클라이언트 영역에 이르는 서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웹서비스 응답시간을 통합적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대시보드와 같은 모니터링 중앙화 도구를 통해 여러 IT자원 간의 연관관계, 영향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옵저버빌리티 환경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내세웠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이번 주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거나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고객에게 쉽고 빠르게 접근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