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X-IST 창업경진대회에서 KAIST 학생 창업 기업인 유니테크쓰리디피가 최종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X-IST 창업경진대회는 국내 4대 과학기술원(KAIST/UNIST/DGIST/GIST)의 유망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행사로 2022년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에 걸쳐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대상을 받은 유니테크쓰리디피 팀은 새로운 방식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팀은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 연구실의 박사과정 학생인 김상래 CEO와 알베르토 앤드류 CTO로 구성된 학생 창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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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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