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통합보안관리 전략으로 시장 확대 강조

공공 조달 파트너를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로그프레소 공공 비즈니스 로드쇼 현장. [사진=로그프레소]
공공 조달 파트너를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로그프레소 공공 비즈니스 로드쇼 현장. [사진=로그프레소]

로그프레소가 서울 용산 노보텔 호텔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비즈니스 파트너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는 조달 총판사인 아이티윈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로드쇼에서 로그프레소는 각 지역 조달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보안운영 플랫폼 구축 전략과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4.0’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로그프레소는 로드쇼를 계기로 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공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로그프레소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원격근무 등 IT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면서 수집해야하는 데이터의 종류와 양이 늘어나고, 관리해야하는 보안 취약점과 보안관제 정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통합로그시스템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별개로 운영해야하는 관리자들의 피로도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그프레소 소나 4.0은 온프레미스 환경의 통합로그관리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까지 완벽하게 통합해 보안관제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이선스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기존 통합로그시스템 체계를 그대로 통합 보안관제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점, EAL2 CC 인증으로 제품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입증한 점도 사측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그간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은 통합로그관리와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별도로 구축해 시스템 별로 데이터를 중복 수집하고 정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로그프레소 소나 4.0 도입으로 구축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기관별 보안관리 체계 준비 상황에 따라 통합로그관리시스템 구축부터 통합보안관리 체계로의 전환에 이르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그프레소는 내달 중 로그프레소 소나 4.0을 통합로그관리와 통합보안관리 라이선스를 분리해 공공 조달 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공공 영역의 하이브리드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시장을 확장하면서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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