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한국인공지능협회,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협회의 1천개 회원사의 발전을 지원하고 향후 AI 산업을 비롯한 신성장 산업 금융생태계 확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우리은행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금리 및 수수료 등 금융지원 ▲구매관리 프로그램 제공(원비즈플라자) ▲컨설팅 제공(재무/세무/경영/ESG)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투자 관련 컨설팅 제공, 협회 주관 IR대회 참여 등 투자자 유치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해 신성장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금융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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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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