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누적 정산 대금 21조5000억원 돌파

네이버 그린팩토리 [자료사진=네이버]
네이버 그린팩토리 [자료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초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 대상으로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총 1,06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꽃’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초기 중소상공인(SME) 지원 정책이다.

네이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한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는 1년간 순 결제액 500만원에 대한 주문관리수수료와 네이버 안에서 발생하는 매출연동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해 SME의 비용부담을 덜어줬다.

또 SME의 성장 단계별로 검색광고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성장지원포인트’를 통해 SME의 사업 성장을 지원했다. 

이외 네이버는 2020년 12월부터 제공해온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을 통해 영세∙중소 사업자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은 집화처리 다음 날 100% 정산을 제공하는 SME 지원 정책으로 올해 3월까지 누적 21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금을 선정산했다. 빠른정산을 경험한 사업자 중 영세∙중소 사업자 비중은 85%에 이른다.

네이버는 SME와 창작자가 플랫폼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다양하게 확장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