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등과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통신3사를 포함한 10개 협약 기관은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교육에 필요한 교재개발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주관한다. 가스·전력·통신 9개 기관은 교재개발 및 예방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또 건설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추가 도출하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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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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