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부산엑스포 막바지 유치전 지원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가 새겨진 런던 명물 '블랙캡' [사진=삼성전자]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가 새겨진 런던 명물 '블랙캡'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막바지 유치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런던의 명물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19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이 차량은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누비며 부산엑스포 홍보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28일 BIE 제173회 총회 때까지 유럽 전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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