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전파 재난 관리에 기여한 IDC, 정부·기간통신사업자, 부가통신사업자로 분야를 나눠 표창을 수여했다. LG CNS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단 데이터센터운영팀’으로 3개 분야에 걸쳐 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LG CNS는 부산·가산·상암 등 국내와 미국·유럽 등 해외 거점에서 IDC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글로벌IT 파트너들과 함께 ▲하이퍼스케일 상업용 센터 ▲AI 전용 HPC 센터 ▲해외 거점 센터 등 데이터센터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IDC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무정전절체스위치(STS)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화한 변전소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화재 조기 감지 기능이 적용된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열감지기 작동 전 신속하게 화재를 탐지하고, 매년 비상대응 훈련을 하는 등 화재 위험에서도 안전하다고 LG CNS는 강조했다.
조헌혁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단 단장은 “우수한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과 DX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오픈 고객의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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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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