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구글클라우드(GCP)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인증은 클라우드관리서비스공급사(MSP)로서 구글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조·유통·통신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 특화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 전문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은 구글클라우드가 ▲데이터 분석 관련 기업 프로필 ▲기업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평가 ▲최적화 역량 ▲모니터링 시스템 등 5개 분야 20여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앞서 LG CNS는 구글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관련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 분야 모두 구글클라우드 인증을 보유한 곳은 국내에서 LG CNS가 유일하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은 “최적의 구글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1등 MSP 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클라우드 성장 동력 ‘생성AI’…3분기 글로벌 IaaS 지출 16% 증가
- LG전자, 사내 해킹대회 본선…사이버보안 역랑 강화 속도전
- 유아이패스, LG CNS와 AI 기반 자동화 구축 파트너십
- 카카오헬스케어, ‘연구협력네트워크’ 출범…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선도
- GCP, “데이터 레지던시 강화한다”…생성AI 활용 지원 확대
- 구글 vs MS, 플랫폼 서비스 경쟁서 의료AI로 ‘확전’
- 생성AI(Gen AI) 열풍, 반도체 시장 플레이어 웃는다
- 생성AI, 비즈니스 적용 확산…MS, ‘생성AI 혁신사례’ 공유
- 삼성SDS, 데이터전문기관 선정…SCP에 결합전문시스템 구현
- 신한카드, 데이터전문기관 본지정…데이터 사업 라인업 확장
김소현 기자
so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