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사이자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수세의 한국총판인 다올티에스가 신년을 맞아 전국 순회 로드쇼를 열고 영업 전략 공유에 나섰다.
다올티에스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점을 순회하면서 '뉴 이어 파트너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비전과 이를 위한 델테크놀로지스의 인프라 솔루션 스택을 소개하면서 영업전략을 공유했다.
또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해 수세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적용사례도 공유하면서 협력안도 모색했다.
부산 웨스틴조선부산에서 올해 첫 파트너 세미나에서는 이주홍 다올티에스 이사가 AI와 데이터 융합을 위한 델테크놀로지스 GPU 서버 XE9680을 소개하면서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의 공급망과 생태계 구축 ▲데이터 중심의 미래 구현 ▲엣지 플랫폼을 통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 ▲제로 트러스트로 경계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메이머스트 김진효 수석부장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위한 델과 엔비디아의 프로젝트 헬릭스에 대해 소개했다. 메이머스트는 지난해 9월 다올티에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헬릭스' 오퍼링에 대응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메이머스트와 ▲프로젝트 헬릭스 데모센터 준비와 기술지원 서비스 ▲델 GPU 서버 기반 AI 인프라 테스트 랩 공동 구축·운영 ▲AI/HPC 사업 활성화를 통한 파트너 에코 시스템 구축 ▲선투자가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 조기 참여·수주 확도 제고 ▲GPU AI/HPC 전문성 확보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기획 확장 등에서 협업하고 있다.
프로젝트 헬릭스는 델테크놀로지스와 엔비디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의 생성AI 모델이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다올TS는 델과 수세 등 벤더뿐 아니라 메이머스트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전략으로 AI와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지방에서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주요 지역의 파트너사들과 기술, 마케팅, 영업 등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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