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가 클라우드네이티브 옵저버빌리 플랫폼 기업 베이스라임을 인수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플랫폼 가시성 툴을 강화하고 옵저버빌리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베이스라임의 기술과 클라우드플레어의 개발자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서버리스 앱의 관찰 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클라우드플레어는 기대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는 “선도적인 개발자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옵저버빌리티 도구를 기본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서버리스 옵저버빌리티의 표준을 높인 베이스라임을 통해 클라우드플레어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개발자가 인사이트를 더 잘 활용하도록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덕션 앱을 구축하고 디버깅할 때는 동향과 패턴을 이해하고 성능 병목현상을 식별하며 지속적인 안정성과 확장가능성, 보안을 위해 오류를 격리시키는 기능이 필요하다. 단일 플랫폼 내에서 모든 수준의 가시성에 대한 액세스도 요구된다. 

베이스라임은 클라우드플레어의 개발자 플랫폼에 통합되며,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를 통해 개발자가 최신 관찰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옵저버빌리티 시장에 진출해 출시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롤백이 필요한 시점을 팀이 파악하고, 버그와 회귀사항을 조사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등 개발자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