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극자외선(EUV) 반도체 장비기업 이솔을 방문해 지식재산(IP) 관련 현장소통에 나섰다.
14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초미세공정 기술을 두고 각국의 기술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EUV 반도체 장비기업을 방문해 지재권 관련 건의사항을 듣고 심사관들의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 인치복 반도체심사추진단장 직무대리는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이 반도체 초미세 공정 기술에서 강한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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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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