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5천만 달러 투자, 공공·비영리 분야 생성AI 혁신 지원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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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공공 분야의 인공지능(AI) 혁신 지원을 위한 ‘AWS 공공부문 생성AI 임팩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AWS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향후 2년간 5,000만달러(약 693억원)를 지원해 공공 분야의 AI 혁신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AWS는 생성AI 프로젝트를 위해 AWS 프로모션 크레딧, 교육,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Q,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WS 헬스스크라이브, AWS 트레이니움, AWS 인퍼런시아 등과 같은 AWS의 생성AI 서비스와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 교육, 헬스케어 분야의 조직이 AI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AWS는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기술 개발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AWS는 미 국립과학재단의 국가AI연구자원 (NAIRR) 파일럿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미국의 연구자와 교육자에게 AI 연구를 위한 고급 컴퓨팅 환경과 데이터셋, 모델, 소프트웨어, 교육, 사용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설립한 미국 AI안전연구소 컨소시엄의 회원으로서 모델 안전성 평가에 사용가능한 도구와 방법론을 개발할 수 있도록 500만달러(약 7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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