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판독 글로벌 경쟁력 입증
뷰노가 2024년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4)의 ‘녹내장 판독 챌린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ISBI는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ISBI의 녹내장 판독 챌린지는 안저(Fundus) 영상에서의 녹내장 검사를 위한 AI 알고리즘 성능 평가를 주제로 1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전세계 46개팀이 참여한 챌린지에서 뷰노는 ▲전문의 검사가 필요한 녹내장 분류 ▲녹내장 영상에서 10개의 특징 식별 등 2개 과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많은 의료 현장에 솔루션이 도입돼 만성질환 관리 분야 필수의료로서 안저검사의 수검률을 높이고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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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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