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나우 플랫폼에 태니엄 패치관리 통합

태니엄이 ‘서비스나우 IT오퍼레이션을 위한 태니엄 패치 매니지먼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나우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솔루션은 패치관리 라이프 사이클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숀 갤러거 태니엄 부사장은 “패치관리에는 많은 수작업과 높은 인력 비용이 동반되지만 복잡한 절차와 긴 소요시간으로 인해 정확한 현재 상황 파악이나 실질적 패치 효과 산정이 어렵다”며 “서비스나우 IT오퍼레이션을 위한 패치 매니지먼트는 패치관리를 위한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업무를 자동화해 패치관리에 대한 부담을 제거한다”고 말했다. 

서비스나우 IT오퍼레이션을 위한 태니엄 패치 매니지먼트는 서비스나우 IT 운영관리(ITOM), 보안관리(SecOps) 워크플로와 통합돼 서비스나우 설정 관리 데이터베이스(CMDB)의 자산 패치에 적용된다.

서비스나우 나우 플랫폼에 통합된 패치관리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관리툴을 통합하며, 패치 효율성과 규정 준수율을 개선할 수 있다. 

태니엄 패치 매니지먼트는 현재 패치 적용 가능성과 비즈니스 위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패치를 서비스나우 CMDB의 CI(Configuration Item)에 연결된 레코드로 스캔·식별·보고하며, CI 속성을 기반으로 개방형 패치에 비즈니스 위험 기준을 할당해 규제 준수와 복원력을 개선하고, 보안 태세를 강화할 수 있게 한다.

비노이 고살리아 서비스나우 부사장은 “서비스나우의 워크플로우,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AI 플랫폼이 태니엄의 설정·자동화 기능과 결합해 전사적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게 됐다”며 “이번 통합으로 엔지니어와 IT전문가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고, 복잡성을 줄여 급변하는 위협에 대한 원활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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