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특허청장(왼쪽에서 3번째)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에서 3번째)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이 23일 오후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협력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에서 2021년부터 지원 중인 지식재산 중점대학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향후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지식재산 교육 방안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 개발·확산 방안 ▲지식재산학위과정 졸업·이수자에 대한 취·창업 성과 창출 방안 등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특허청과 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중점대학이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거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