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2024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라클의 컨버지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는 다양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AI 워크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엑사데이터에서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간소화·운영 효율성 개선을 지원하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강력한 자체 보안, 자체 튜닝 클라우드 서비스다. 내장된 기능 세트를 제공해 단일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내에 최신 데이터 유형 전반을 수용하고 클라우드-레디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기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생성AI, 벡터 처리, JSON 문서 지원, 그래프 분석 뷰, RAFT 기반 복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분산 데이터베이스, 인데이터베이스 SQL 방화벽, 트루 캐시, 로코드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의 개선 사항을 통해 더 원활한 작업을 보장한다.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스트럭처(OCI)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GCP),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데이터센터에 물리적으로 배포되며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간 저지연성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후안 로이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부사장은 “가트너 리더로 선정된 것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독보적인 혁신 속도와 새롭게 소개된 기능과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멀티클라우드 기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