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라이프집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를 고객이 생활하는 ‘집’의 의미를 ‘나다운 시간이 쌓인 공간’으로 정의하는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했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집의 회원 수는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긴 뒤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1년 만에 8배 이상 급증하며 최근에는 41만명을 넘어섰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으로 고객 접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라이프집의 첫 팝업 스토어 ‘라이프집 집들이’는 열흘 만에 7,5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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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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