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에 코헤시티 플랫폼 통합
VM 워크로드 보호 강화
코헤시티와 레드햇이 가상 환경의 워크로드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협업을 확대해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 간 기술 통합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환경의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의 데이터를 손쉽게 보호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고, 백업·복구 작업을 간소화하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해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데이터 보호 수준을 높이고 레질리언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코헤시티는 설명했다.
이번 협력으로 코헤시티 데이터프로텍트·넷백업 고객은 컨테이너와 함께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의 기존 데이터 소스와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사용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기반 VM에 대한 백업·복구 작업을 관리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실행되는 코헤시티 플랫폼은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설계돼 불변성, 엄격한 액세스 제어, 클린룸 기술 등의 보안 기능을 통해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발표는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의 기본 운영체제(OS)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채택한 것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고객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향후 포괄적인 데이터 레질리언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매트 힉스 레드햇 CEO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에 코헤시티의 선도적인 사이버 레질리언스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기존 사용하던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IT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는 "코헤시티 어플라이언스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표준으로 채택한 데 이어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생태계에 최고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코헤시티는 컨테이너와 VM을 포함한 폭넓은 데이터 소스 지원을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데이터가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확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레드햇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전반 엔터프라이즈AI 강화”
- 데이터 백업은 ‘필수요소’…용량·시간 제약 등은 ‘도전과제’
- 레드햇, KDDI와 ‘맞손’…오픈랜 운영 간소화 협력
- 코오롱베니트, “베리타스·코헤시티 합병 시너지…데이터 보안 시장 정조준”
- 레드햇, 티모바일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공급
-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 출시
- “윈도우10 지원종료 D-187,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 HS효성인포, 'VSP 원 블록'에 올QLC 플래시 탑재
- 아크서브, 멀웨어 방지·가상화 지원 ‘UDP 10’ 출시
- 넷앱, 올플래시 스토리지 ‘ASA A시리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