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내달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에너지와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며 전기산업의 미래 변화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로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이차전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의 핵심 기술을 조명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키워드로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3S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모존을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전원공급(Smart Supply), 스마트에너지관리(Smart Management) 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와 지속가능성 사업부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솔루션을 데모로 시연한다.
스마트전원공급 존에서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 및 분배를 위한 최신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안정적인 직류 전원 공급을 지원하는 DC 직류 전력 제품군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압 차단기 에보팩트(EvoPacT) 솔루션의 신규 데모를 통해 전력 설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에너지관리 존에서는 이탭(eTAP)과 에코컨설트(EcoConsult)를 통해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전략을 공유하며 다양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탭(eTAP)과 에코컨설트(EcoConsult)를 통해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전략을 제안한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전과 성과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도 조성해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권지웅 대표는 “전기와 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것”이라며 “전력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전기전력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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