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 구축 지원
이기종 DBMS와 대용량 테이블 대상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대법원의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에 엑스로그의 고성능 DBMS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와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가 공급됐다. [사진=엑스로그]
대법원의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에 엑스로그의 고성능 DBMS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와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가 공급됐다. [사진=엑스로그]

엑스로그는 대법원의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에 고성능 DBMS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와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법원 내 각종 시스템과 노후화된 재판 업무 체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단일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법원에 공급된 ‘엑스로그 포 IDL’는 무중단으로 DBMS 시스템 교체, 업그레이드, 이기종 DBMS간 데이터를 이관하는 고성능 DBMS 이관 솔루션이다. ‘엑스로그 포 CDC’는 DB의 변경된 트랜잭션을 추출해 복제하는 실시간 DB 복제 솔루션이다. 

대법원은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서버를 증설하고 분산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장애 발생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 사업에서 엑스로그는 데이터 이관·복제 솔루션을 적용해 N:1 무중단 마이그레이션과 DB 통합 구조를 개선하고, 서울과 세종에 각각 분산된 DB의 변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체 권역 데이터를 즉각 조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환경 변화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급변하는 기술과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응 가능한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으로 판사를 비롯한 법원 직원들이 각종 소송 업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검증된 안정성과 기술력을 근간으로 국민의 편의성을 증진하고자 노력하는 공공기관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데이터 관리 표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