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에서 업무용 PC환경을 쉽게 구축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가상데스크톱(클라우드) 서비스 ‘U+클라우드PC’를 1일 출시했다.

U+클라우드PC는 노트북, 휴대폰 등 다양한 단말에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PC를 제공한다. 외근과 출장, 재택근무 등 업무 환경의 변화에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처럼 동일한 PC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편의성과 함께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외부에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PC와 접속한 단말 간의 자료이동을 통제할 수 있어 문서 보안을 강화했다.

개인정보보호 등의 준수를 위해 클라우드PC 상에서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내외부로 구분하는 ‘망 분리’ 기능도 적용됐다. 계정 당 월 3만원 수준의 서비스형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초기구축 비용 부담도 줄였다.

이외에도 고객센터를 통해 365일/24시간 유지보수 서비스가 지원되며 물리적인 PC가 별도로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PC 임대서비스도 제공한다. 백신 등 소프트웨어도 구매가 아닌 월정액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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