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딥보이스·익시오 등 AI기술 체험부스 운영
LG유플러스가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20대 대학생들이 ‘익시(ixi)’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유쓰 페스티벌’을 연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 전국 8개 대학 학생 800명을 초청해 페스티벌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5개 대학 캠퍼스에서 AI기술과 네트워크 체험존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유쓰 페스티벌은 홍익대(15~16일)를 시작으로 중앙대(19~20일), 고려대(21~22일) 등 총 3개 대학에서 순차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축제 현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 부스에서 AI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표 체험 콘텐츠로 ‘안티딥보이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음성 주파수 패턴과 발음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가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이다.
AI 통화 비서 ‘익시오(ixi-O)’ 통화요약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대학생들은 부스에서 익시오의 4개 주요 기능인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Uth Spirit)’ 50명이 직접 기획했다.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부스 디자인, 운영 동선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이 주도해 20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체험 콘텐츠를 완성했다.
온라인에서도 유쓰 페스티벌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페스티벌 이미지를 AI로 만든 뒤 유쓰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쓰 계정을 태그하고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최우수작을 제출한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우수작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1천원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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