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AI에이전트 통합, IT 운영 자동화 지원
태니엄이 서비스나우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적자본관리(HCM) 전문기업 UKG의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나우 AI에이전트에 통합된 ‘태니엄 AEM 포 서비스나우’로 UKG의 운영 효율성 개선을 돕고 구성원의 디지털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UKG는 ‘서비스나우 AI 에이전트’에 결합된 태니엄 AEM 플랫폼의 실시간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의 자동화 AI 기능으로 AI에이전트가 IT의 문제를 직접 진단·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UKG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SLA 성과를 개선하고 있다.
UKG의 이 사례는 태니엄과 서비스나우 AI의 결합 시너지를 입증한 성공사례라고 태니엄은 설명했다. 태니엄은 최근 서비스나우와 협력해 고객의 중요한 IT 과제 해결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태니엄 AEM 포 서비스 나우는 인시던트와 관련된 엔드포인트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자율적으로 수집하고 나우 어시스트 인시던트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조치를 권고하며, 운영자가 선택한 조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릭스 더글라스 서비스나우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 그룹 부사장은 “UKG의 사례는 태니엄과 같은 기술 파트너들이 서비스나우와 함께 했을 때 어떻게 업무처리 방식을 혁신시키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서비스나우의 워크플로 인텔리전스와 태니엄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UKG 같은 고객이 에게 획기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롭 젠크스 태니엄 기업 전략·사업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AI에이전트의 지능은 제공되는 데이터에 따라 결정된다”며 “태니엄 AEM 포 서비스나우는 이러한 에이전트가 전례 없는 규모의 중요한 엔드포인트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보장해 처음부터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현대 기업에 필요한 확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아담 자울리츠니 UKG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기술 담당 수석이사는 “태니엄과 서비스나우의 통합기능이 제공하는 가치를 극대화한 AI에이전트를 개발해 IT팀이 수동적인 티켓 처리에서 벗어나 예측가능한 서비스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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