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기술지원 체계 혁신 이끌 것”
유지보수 정책 개편·파트너 채널 확대 추진
티맥스티베로가 명연욱 부사장을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신임 기술본부장 선임을 통해 국산 DBMS 생태계 선도와 고객 신뢰·기술 지원 역량 강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술본부장으로 선임된 명연욱 부사장은 한국오라클 기술지원 서비스 총괄을 역임하면서 고객 지원 센터 구축, 기술지원엔지니어 조직 운영, 주요 고객과 전략 고객 지원 등 전사적 기술 지원 체계를 이끌어왔다.
한국오라클 기업·금융·공공 부문 유지보수 영업 본부장으로 재직 시에는 각 고객사의 시스템 안정화와 수익 증대를 이끌어냈다.
명 부사장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 환경에 완벽히 밀착한 기술지원 체계가 필수”라며, “티맥스티베로의 다양한 솔루션이 고객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 조직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대표는 “내외부 혁신을 바탕으로 티맥스티베로를 ‘K-데이터베이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명연욱 부사장 영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로 빠르게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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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