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가 14개국 대표 소비자매체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올레드TV가 14개국 대표 소비자매체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올레드TV가 전세계 14개국의 대표 소비자매체들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2일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최근 평가에 따르면 LG 올레드TV는 70형 이상, 65형, 55~60형 등 OLED TV가 출시되고 있는 모든 부문의 화면 크기별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1위를 지켰다. 

77형 LG 올레드 에보 제품의 경우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색 정확도, 깊은 블랙 표현, 무제한 시야각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단점은 없다”고 컨슈머리포트는 평가했다.

OLED TV 최대 시장인 유럽 주요 소비자매체도 LG 올레드TV를 최고의 제품으로 꼽고 있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는 65형 LG 올레드 에보에 최고점을 주며 “매 순간 우리를 사로잡는 놀라운 TV”로 “TV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OLED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화질이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이탈리아 소비자매체 ‘알트로컨슈모’는 65형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최고 수준의 화질과 음질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전체적으로 정교하고 완벽한 제품”이라고 호평하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각 국가별 소비자매체는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방식으로 테스트하기 때문에 현지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한 후 매년 끊임없는 기술 진화를 통해 가장 앞선 OLED TV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형 LG 올레드TV는 글로벌 인증기관 UL솔루션으로부터 검은색 및 다른 색상을 원래 의도대로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을 모두 받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인터텍으로부터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 측정하는 ‘컬러볼륨 100%’ 인증도 받았다. 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업계 최초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했다. 

LG전자 MS연구소장 정재철 전무는 “세계 각국의 엄격한 소비자매체 평가 결과는 올레드TV가 최고의 OLED TV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어떠한 시청환경과 콘텐츠라도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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