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공공기관 근무형태나 대국민 서비스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들 5개 기업은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분야 대상 DaaS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올해 하반기 협력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공 망분리 서비스 도입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DaaS 서비스를 설계하고 각각 기업들이 개발 및 호환성 검증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티맥스A&C와 한컴, 인베슘은 개방형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업무솔루션, 보안 솔루션과의 호환성 검증을 할 계획이다.
틸론은 토종OS와 호환성이 높은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개발한다. 하반기 출시하는 DaaS 서비스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위에서 유지보수와 장애문의까지 KT인력이 전담한다.
KT Cloud/DX사업단 윤동식 전무는 “우수한 파트너사의 역량을 합쳐 공공 DaaS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혁신(DX)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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