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뉴미디어콘텐츠 개발 스타트업 뉴작이 우봉 조희룡 미술관에서 확장현실(XR) 미디어 아트 전시를 재개관했다.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인 뉴작은 뉴미디어콘텐츠, 프로젝션맵핑, 미디어파사드, VR/X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개발·제작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전라남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청에서 공모한 ‘융합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XR 미디어 아트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희룡 화백의 작품 ‘매화’를 포함해 XR로 재구현 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희룡 미술관은 조선시대 19세기 여항문인 화가 조희룡의 유배지였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위치해있다.

뉴작은 총 3개의 면으로 확장된 공간과 4개의 인터랙션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를 제작했다.

특정 영역을 터치하거나 관객의 동작에 따라 콘텐츠가 반응하는 인터랙티브형 XR 콘텐츠도 제공된다. 전시는 이달 19일 오픈을 시작으로 상설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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