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서비스 ‘커넥티드’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비엘에프가 교육용 로봇제조사 럭스로보와 코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엘에프가 서비스하는 커넥티드는 약 7,600개의 교육기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해외교육을 추천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1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건물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확산됨에 따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양질의 온라인 코딩 정규과정 개설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향후 코딩캠프, 대회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비엘에프는 럭스로보의 대표 교구인 모디(MODI)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쉽게 코딩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
비엘에프 박보미 대표는 “AI시대가 원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은 필수”라며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만나 다양한 시너지가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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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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