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AMK)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온라인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이천시 15개 지역아동센터 22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회사는 과학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과학교육 키트를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회사 임직원은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교육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환경과학, 센서, 태양광, 기초과학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험활동, 자료공유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크 리 대표는 “상대적으로 교육 혜택이 부족한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기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