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스랩 입점사 50개사 확장, 연내 1백개사 입점 목표
디지포머싸스랩이 노코드(no code) 플랫폼 WEM과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싸스랩’ 입점 기업도 50개사로 늘었다.
WEM은 프로그래밍 기초가 없는 일반인도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WEM의 노코드 플랫폼은 기업용 업무 프로그램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현재 폭스바겐, 아우디, 에이온(Aon), 인포시스 등 다양한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다. ‘45분 만에 구축 가능(45 Possible)’한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디지포머싸스랩은 WEM과 협력해 국내 화장품기업인 CTK코스메틱스가 추진한 디지털혁신(DT) 프로젝트 내 디지털 플랫폼 모델인 ‘CTK클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디지포머싸스랩은 WEM과 총판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싸스랩(SaaSLab)’ 생태계 확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16개 SaaS 업체 입점을 시작으로 7월 기준 50여개사가 입점한 상태다. 올해 안에 100객사 확장이 목표다.
디지포머싸스랩 이영수 대표는 “네덜란드 노코드 플랫폼 혁신기업인 WEM과 이번 총판계약 체결 시작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추진하는 DT 프로젝트에 강력한 기능, 다양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강소 SaaS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싸스랩 생태계 확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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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